학습휴가·자기계발비 지원 등 복지·처우개선 7개 조항
울산시교육청은 4개 공무원노조와 노사협의회를 갖고 단체협약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가진 노사는 18개 협의사항 중 ‘기관근무자 학습휴가를 위한 복무조례 개정’과 ‘지방공무원 자기계발비 지원’ 등 7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합의된 사항은 복지와 처우개선 향상이 대부분이다.
이날 참여한 노조는 시교육청노조, 일반직노조, 전공노, 기술직노조 등이다.
노조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2차례의 헌혈, 코로나19 성금 모금 및 농산물 구입 등 지역 경제살리기 등에 앞장 서고 직원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역할을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합의한 내용이 잘 지켜지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신뢰를 갖고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ugust 02, 2020 at 08:56PM
https://ift.tt/2XlY1ul
울산시교육청-공무원 4개 노조 단체협약 합의 - 울산제일일보
https://ift.tt/2UCn6Qy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