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문체부는 "지금까지 민관협의체에서 논의해 온 내용을 대국민 대상으로 공개하고,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사회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관련 업계와 지속해서 협의해나가는 한편, 기존 민관협의체 논의 내용과 국민청원, 공개토론회 등 추가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도서정가제 개선안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판사와 서점, 작가, 독서 단체 등 출판 관련 30여 단체는 지난 7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문체부가 도서정가제 개선을 위한 민관협의체의 논의를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려 한다며 규탄하고, 앞으로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ugust 10, 2020 at 02:0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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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도서정가제 합의 파기 아냐…의견 수렴 하자는 것"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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