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블레스 언리쉬드 PS4 버전은 다음달 22일부터 아시아 지역를 제외하고 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원'과 동일하게 부분유료화 방식을 채택했다. 유통 및 운영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가 맡는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파운더스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에 앞서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헤드 스타트(Head Start)'도 진행한다. 파운더스팩은 ‘디럭스(Deluxe)’, ‘이그졸티드(Exalted), ‘얼티밋(Ultimate)의 가격은 각각 19.99달러, 39.99달러, 79.99달러다. 구매 등급에 따라 최대 14일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정판 칭호, 탈것, 게임 재화인 루메나 등도 제공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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