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정 장관은 15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주최한 국방학술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와 주변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정 장관은 북한에 대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남북협력과 군사합의 이행을 위한 우리의 요구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면서 최근에는 민간단체 전단살포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를 연이어 비난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적행동 행사권을 군 총참모부에 넘겨주려 한다고 언급해 긴장감이 매우 고조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3일 담화를 통해 멀지 않아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며,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며, 9·19 군사합의는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
June 15, 2020 at 12:5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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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북, 군사합의 이행 요구 반응 없이 정부 비난…긴장감 고조"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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