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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지난 13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김건 외교부 차관보가 UAE 정부와 신속 입국제도 설치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입국제도는 중요한 계약을 앞둔 기업인이나 인도적 이유 등으로 입국하는 방문자에게 2주간의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지난달부터 중국과 해당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
외교부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우리 기업인들의 UAE 입국이 가능해졌다며, 정확한 시행 시기는 국내 부처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차관보는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장관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모하메드 왕세제 앞 친서를 전달하는 등,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보의 이번 UAE 방문은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3개월 만에 이뤄진 첫 번째 대면 외교 사례에 해당합니다.
June 16, 2020 at 06: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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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UAE, 기업인 신속 입국제도 합의"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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